면접때 물어보면 좋은 질문

Posted by 나에요임마
2023. 3. 11. 22:06 Story/Development story

1. 개발 팀

  • 인원 구성
  • 시니어 비율
    시니어는 1~2명 이상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대화 과정에서 배울게 많고, 존중받는 면접 경험이면 괜찮다.
  • 어떤 경험의 시니어
  • 팀 전체 인원 규모
  • 6명 정도가 좋다고 생각한다.
  • 팀 규모가 크다 보면, 소통에 드는 시간이 커지게 되는 측면도 많고, 팀 동료들의 작업 물이나, 생각을 들여다보는 데에 시간을 들이기 쉽지 않다.
  • 회의실이나, 카페테리아에서 자리 찾기도 수월한 수라고 볼 수 있다.
  • 소통 방식
  • 자연스러운 스몰토크 속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러한 계기가 자주 있고, 이를 지향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 코드 리뷰
  • 어떠한 규칙을 가지고 하는지
  • 핵심 논점

 

  • 설계 리뷰/공유
  • 문서화에 대한 노력
  • 자동화에 대한 노력

 

2. 리더 면접 (CTO나, 실장, 랩장 등)

  • 조직 운영 규칙
  • 포괄적인 질문을 할 때,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팀장 면접 혹은 개발 팀 면접에서의 오차를 통해 해당 회사가 일관된 문화를 가졌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 확인할 수도 있겠다.
  • 개발과 사업의 밸런스
  • 몇 대 몇인가
    내 선호도를 말하자면, 개발 5:5 또는 6:4 사업 혹은 사업 6:4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 개발 9:1, 8:2, 7:3 사업 이런 경우도 썩 좋지 않다. 개발팀이 유닛 테스트 커버리지 달성률 높이는데 한 달 쓰고 스트레스 테스트한다고 한 달 쓰고 아키텍처 우아하게 만든다고 세 달 쓰고
  • 어떠한 사람이 좋은 개발자라 생각하는가
  • 자신이 그런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 그런 개발자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면 잘 맞을 확률이 높다
  • 앞으로의 기술 리딩 방향
  • 바퀴의 재발명 or 잘 가져다 쓰기
  • 신기술 or 안정적인 기술
  • 안정적이게 변화 주는 방법
  • CTO는 개발자 베이스가 탄탄할수록 좋다.
  • 다른 부분에서의 강점이 있는 경우도 좋지만, 기술적인 판단, 리딩, 공감, 소통을 위해서는 대화가 통해야 하는데, 개발자 베이스를 빨리 벗어난 리더나, 특정 경험만 뾰족한 리더는 보통 균형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못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 팀 구성
  • 개발 조직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롤이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확인해 보면 좋다. 이를 통해 나에게 요구되는 역량, 혹은 내가 부족하지만 키워서 커버해야 되는 역량,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 등을 판단할 수 있다.
  • 예시
    - 기술 지원
    인프라 팀 or 데브옵스
    빅데이터 or 빅데이터 인프라 팀
    DB팀
    - 백엔드
    - 프론트엔드
    - 앱 개발
    - 데이터 분석팀

3. 팀장

  • 관리 규칙
  • 어떠한 가치관으로 리딩하는지
  • 그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경우에는, 회사 전사 규칙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거나, 자신의 독단으로 회사의 방침과 무관한 규칙을 가졌는지 등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 관리 방식
  • 일정 관리 방식
  • 업무 롤에서의 개인의 자율 범위
  • 근태 관리
    - 유연할수록, 일정 관리는 더 타이트해야 함
    - 야근이란 의미의 타이트가 아니라, 일정 준수 개념
    - 일정 연기의 당위성이 떨어지기 쉬움
  • 토론 문화
  • 최종 결정권은 리더에게 있되, 논의 자체는 열린 구조가 좋다고 생각한다.
  • 교육 문화
  • 비용 지원도 크면 좋다.
    - 인프런, 패캠
    - 도서 지원 무제한에 근접하면 좋음
    - 시간도 지원주면 좋다
    - 사외 교육/ 세미나 지원
    - 팀 내 스터디
    - 기술 토론 시간
    - 기술 피드백 시간
  • 어떠한 개발자가 팀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 딜러
    - 그냥 능력이 출중함
    - 이 사람 한 명이 일반 개발자 * 5 이상
  • 탱커
    - 묵묵히 성과가 덜되는 일
    - 누군가 해야 되는 일
    - 커리어 관리에 덜 도움 되지만, 꼭 필요한 일
    - 시간 많이 드는데 효율은 적은 일
    - 단순 노가다
    - 혹은 이에 대한 자동화
  • 힐러
    - 팀의 분위기 메이커
    - 무슨 얘기를 해도 호응
    - 회식, 스몰토크, 식사 시간 등에서 편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분위기 메이커
    - 무거운 이야기 제때 끊어주며 대화 온도/주제 조절
    - 어떠한 업무의 방향이나, 의문점, 연구가 필요한 난도 높은 이슈를 개선안 제시 (힐러니까 이 부분은 약할 수도 있고, 이 부분도 잘 할 수도 있고)
    - 해결책 마련
    - 같이 고민
    - 리서치 도움

 

  • (저를 뽑으신다면) 저는 어떤 면이 강점이 있어서 팀에 필요할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 제 이력서에 어떤 부분이 팀에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면접 제안을 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