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TA신청방법 ESTA 유효기한 및 주의사항

Posted by 나에요임마
2018. 2. 19. 23:04 Story/Travel
[미국 서부 여행 / 라스베가스 여행]미국 ESTA신청방법 ESTA 유효기한 및 주의사항 그리고 미국입국심사 후기.  15.12 USA 서부 / 세계여행 

2016. 1.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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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에 입국하려면 필수과정인

ESTA에 대해 한 번 언급을 해볼려고 해요.


사실 다른 블로그에도 많이 있고.


뭐 굳이 제 글 아니여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전 조금 중요한 부분을 리마인드 시켜드리기 의해 글을 써봐요.


TIP

 미국 ESTA 중요한 사항.

 


1. ESTA발급일로부터 유효기간 2년(여권번호가 M으로 시작하는 전자여권 소지자만 신청가능)


2. 90일 이내의 관광, 상용 목적의 방문자만 허용.


2. 현재 미국 방문 비자가 없는 사람에게 해당돼요.


3. ESTA가 발급되었다고 해서 미국 입국이 보장 되는 부분은 아니에요.


4. 72시간 안에 허가 / 거절 둘 중의 하나로 판별을 해줘요.


5. 거절을 받았다면 다시 신청을 해서 승인을 받으면 모르겠지만.또 거절이 나면 대사관 직접 가서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할 꺼에요.


6. 넉넉잡아 미국 출발 10일전 쯤에는 신청 해두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아요.


7. 여권의 유효기한은 되도록 6개월 이상이 남는 것을 권장드리구요.


8. 여권을 재발급해서 여권번호가 달라지면 ESTA도 다시 신청해야해요


아래 1번에서 분명히 이런거 궁금해 하시는 분 있을꺼 같아 부연설명드려요.


ESTA가 2016년 12월31일 만료라 치고.

미국에 2016년 12월31일 입국 / 2017년 1월 10일 미국 출국 이라면.

따로 ESTA연장할 필요가 없어요.


중요한 부분은 입국하는 시점에 ESTA가 유효하면 되는거지, 입국 후 미국 체류기간 중 ESTA 유효기한이 지나도 상관없어요.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execution=e3s1


참고로 위의 있는 링크가 ESTA신청 공식 사이트에요.

전 사실 ESTA대행 사이트에서 왜 굳이 대행을 맡기는지 잘 이해도 안가더라구요.


시간이 바뻐 뭐 대행 사이트가 대사관 등을 가서 좀 번거롭더라도 수고를 좀 해주면 그렇다 치지만.

결국 ESTA대행 사이트도.


여러분이 주신 정보를 가지고 그냥 컴터에 입력하고 돈 받는 것 일뿐.

이거를 왜?

굳이 돈을 더 줘가면서 대행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특히나 어르신들.


차라리 자식들께 해달라고 맡기세요.


 



일단 주요 사항들은 읽어보시고


개인신청서를 클릭하세요.


 



그럼 인터넷 사이트 회원가입 할 때 처럼.

약관 같은 것이 나오는데.


당연히 예...를 눌러야 겠죠?


아니요..를 하면 신청 자체가 안되니까요.



 




모든 정보는 영문으로 기입을 하셔야 해요!

 



여권에 있는 그대로 입력을 해주셔야 하구요!


국적, 출생국가, 발급국가 모두 SOUTH KOREA로 선택하시구요.

한국은 따로 주민번호가 있기 때문에.


개인식별번호는 입력 안하셔야해요.


주민번호를 쓸 땐 000000-0000000

중간에 - 이거 쓰지 마세요.

 



아마 이중국적자 이신분은 거의 없을테니까요.


부모님 영문성함도 입력하셔야해요.


이게 필수입력사항이라 돌아가셨더라도 입력을 하셔야하구요.

 



집 주소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예를들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00아파트


행정구역상 앞 부분 주소부터


주/도/지역

도시

주소란1

홈 주소2

아파트번호에

순서대로 입력을 해주시면 끝나는 문제에요.


이메일주소는 꼭 확인가능한 이메일주소를 입력하세요

전화번호는 82 / 10-0000-0000(휴대폰 기준)이렇게 입력하시구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C%98%81%EB%AC%B8%EC%A3%BC%EC%86%8C

 

위의 사이트 들어가서 집주소 입력하면 알아서 영문주소로 바꿔주니.

그거 그대로 하나하나 복사 붙여넣기 하세요. 


 


여기는 현재 / 예전의 직장 정보를 입력하면 끝나는 문제인데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직장생활을 안했다면

아니요를 누르고 다 공란으로 비워두시면 끝나구요.


직장생황을 했다면


명함에 있는 영문주소를 그대로 입력해주면 끝나요.

고용주 이름은.


대표이사님?의 성함을 영문으로 적으세요.


혹시나 영문직책 궁금해 하시는 분들 있을까봐해서.


첨부해요.


회장 Chairman

부회장 Vice Chairman

대표이사 Representative Director

사장 President

부사장 Vice President

전무이사. 전무 Senior Managing Director

상무이사. 상무 Managing Director

이사 Director

감사 Auditor General

고문 Advisor

상임고문 Executive Advisor

공장장 Plant Manager

부장(실장) General Manager

차장(부장대리) Deputy General Manager

대리 Assistant Manager

계장 Chief

주임 Assistant Manager

사원 Staff

 

 

물론 직책 입력란은 필수입력란이 아니라.

안쓰셔도 상관 없어요.



 



미국내 연락처 정보는.


미국내 체류하시는 지인분의 주소 및 연락처 아니면.

체류하는 호텔의 주소 및 연락처를 적으세요.



3600 S Las Vegas Blvd,Las Vegas, NV 89109,미국

예를들어 구글지도에서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주소인데요.


3600 S Las Vegas Blvd,Las Vegas, NV 89109,미국

(주소란)             (도시)        (주)


이런식으로 적으면 끝이에요!


참고로 NV는 네바다주의 약어에요.







모두 이렇게 2개의 알파벳으로 각 주를 표현하기 때문에.


NV, CA가 뭐지?이러시면 곤란해요.

흔히 많이 가는 서부에 샌프란시스코, LA(로스앤젤레스)

모두 캘리포니아주에 속하는데 캘리포니아주는 CA라고 표현하거든요!

 




여기는 보호자 영문성함 및 연락처를 집어넣으셔야 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질문사항이에요!


참고로 이거 잘못 선택했다가 바로 ESTA거절 뜨는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질문 잘 읽어보시고 "아니요"를 꼭 선택하세요.


미국 출국날짜 임박해서.

잘못해 "아니요"눌러 승인거절 뜨면 정말 미국 땅 밝아보지도 못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서.

지금까지 입력한 사항들을 다시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다음 누르면 결제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와요!

물론 결제는 당장 안해도 상관없는데.


어차피 미국 갈 꺼면 굳이 나중에 할 필요가 있을까요?

괜히 잊어먹고 나중에 똑같은 입력사항 다시 또 입력하지 말고.


그냥 바로 결제하세요~






여기에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언급을 하네요.

ESTA허가 났다고 미국 입국이 허가 된 것이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그 전에 미국입국심사에 대해 한 번 이야기해볼께요.


TIP

 미국입국심사 후기.

 


저도 미국이 이번이 처음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10일의 여행기간 중 정해진일정은 단 2일밖에 없었거든요.


미국의 첫 여정인 라스베가스 2박 이후로 모든 호텔, 도시별 교통수단, 항공....아무것도 예약 한 것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입국거절 당하지 않나 걱정도 했거든요.

그리고 사실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요즘 IS문제 때문에 최근에 터키 방문했으면 좀 취조하듯 물어본다 해서.

전 터키는 안갔지만 2015년에 인도네시아만(이슬람국가) 4월, 5월, 7월, 8월 4번을 갔거든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1. 여성분들을 나쁘게 보거나 해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

    동양인 여성들이 미국에 와서 흔히 안좋은일에 연루되는 일이 많아. 정말 취조하듯 물어봐요.

    아마 다른 분들 후기에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쉽게 보내주면 운이 좋았던 것이지.

    특히나 여성 혼자 오는 분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셔야 할 꺼 같더라구요.

    (여행증명 서류, 호텔 예약 내역, 도시별 교통수단....이런거요)

    제 앞에 같이 대한한공 타고 오신 분들 중에서도 여성분들은 거의 다 세컨더리 사무실로 보내더라구요.

    물론 이 분들이 얼마나 있다 나왔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미국 입국 후 무엇을 할 지 어디를 어떻게 갈 지...어느정도의 윤곽이 있는게 좋을꺼 같았어요.​

2. 다른 공항은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라스베가스 매캐런 공항은 입국심사가 후한 편 같아요.

    아마 라스베가스 자체가 워낙 관광도시이다 보니까 그런부분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3. 가족끼리 가면 걱정마세요.

    다른공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라스베가스 매캐런 공항은 일행 OR 가족끼리는 같이 입국심사를 받아요.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전 미국에서의 오픈플랜을 문제삼아 이것저것 까다롭게 물어볼 줄 알았는데.

    저한테 한 질문이...

   

    입국심사관 : (간단한 인삿말 후)여행 몇일 계획하냐?

    답 : 10일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이렇게 간다고 했어요.

    여기까지가 저의 입국심사의 전부였어요 지문찍고 끝나더라구요.​

    가족끼리 오면 확실히 LTE급으로 보내주더라구요, 다른 일행도 가족끼리 온 일행은 금방 가더라구요.​

결정적으로 대한항공이 도착하는 오후 3~4시쯤 도착하는 항공편이 그렇게 많지않아.

입국심사라인 가니까 전부 대한항공 승객 뿐 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어차피 미국 서부 오시면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은 거의 90%는 오실텐데

항공권 일정이랑 가격만 맞는다면 라스베가스 IN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